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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백년손님' 권해성이 상남자 장인어른과 극과 극 케미를 선보인다.
노천 샤워의 달인인 장인어른은 얼음장같이 차가운 지하수임에도 머리와 몸을 한꺼번에 씻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인어른은 빠르게 샤워를 마쳤고, 이어 권해성은 비장한 표정으로 씻을 준비를 했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윤지민은 "시부모님께서 남편의 처가살이를 보며 아버지의 캐릭터에 깜짝 놀라셨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도 녹화한다는 이야기를 못 드리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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