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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은 박미선은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당초 박미선이 음주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해다고 알려졌으나, 조사 결과 휴대폰을 보던 운전자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박미선은 곧바로 응급실로 가 검사를 받았고 현재는 퇴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박미선은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로 당시 많이 놀란 상태였지만 지금은 많이 진정된 상태다. 오늘(20일) 계획된 연극 스케줄은 차질 없이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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