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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신인 래퍼 박현진과 에이칠로가 폭풍 같은 랩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이브 영상을 통해 유쾌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지난 16일 신곡 '버킷리스트'를 공개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재능을 선보인 바 있다.
신곡 '버킷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자 하는 것들을 적는 리스트를 뜻하는 단어 '버킷리스트'에서 착안한 곡으로, 두 사람이 자신의 꿈을 이뤄 가면서 해내고자 했던 것들을 적어 내려가고 외치는 내용을 담았다.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최근 힙합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신인 래퍼들이다. 박현진은 지난 2017년 <K팝스타6>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았고, 에이칠로는 신예 래퍼로서 '핫'한 존재감을 표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 사로잡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조우찬과 함께 힙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곡 'OGZ'를 발표하며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6일 팝스타 마틴의 첫 단독 내한 공연에 특별 오프닝을 꾸미는가 하면, 15일 대규모 힙합 페스티벌인 '랩비트 페스티벌'에 최연소 출연진으로 무대에 오르는 등 힙합계의 신예로서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박현진과 에이칠로가 선보이는 특별한 '버킷리스트' 라이브 영상은 딩고 뮤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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