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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뷰티 인사이드'가 본방사수를 부르는 서현진의 귀염뽀짝 3차 티저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에서 감성 폭발 로맨틱 분위기로 '설렘주의보'를 발동시켰던 '뷰티 인사이드'는 전현무로 변신한 서현진의 모습을 담은 폭소유발 2차 티저에 이어 재기발랄하게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3차 티저까지 공개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공개된 3차 티저는 마치 신데렐라의 한 장면을 보는 듯, 몰려든 취재진을 뒤로하고 레드카펫 위를 달리는 서현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구두가 벗겨진 상황에서도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서현진의 애타는 표정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티저를 통해 미리 찰떡 호흡을 선보인 서현진과 안재현은 '뷰티 인사이드'에서 소꿉친구 사이인 한세계와 류은호로 분해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청량한 기운과 맑은 영혼을 가진 '신부 지망생' 류은호는 한 달에 한 번 얼굴이 바뀌는 한세계의 비밀을 알고 이를 지켜주는 든든한 친구다. 두 사람의 특별한 절친 케미는 로맨스 못지않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뿜어낼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문지인의 등장 역시 기대를 더한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얼굴이 바뀌는 원작의 설정을 여자주인공으로 변주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일정한 주기가 되면 다른 사람이 되는 여자와 유일하게 그녀만을 알아보는 안면인식장애 남자의 로맨스는 원작이 가진 감성적인 결 위에 유쾌함과 공감을 불어넣어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10월 1일(월)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