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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콘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이별길(GOODBYE ROAD)'로 올가을 이별 감성을 자극한다.
'이별길'은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별 감성이 물씬 풍기고 있다. 지난해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쳤으나 올해 발표한 아이콘의 메가히트곡 '사랑을 했다(LOVE SCENARIO)'와 마지막까지 정규 2집 타이틀곡을 놓고 경쟁했던 노래다. 비아이, 바비가 작사를 맡았으며, 비아이와 YG 프로듀싱팀 FUTURE BOUNCE, Bekuh BOOM이 작곡했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오랜 고민 끝에 '이별길'은 가을의 계절감을 느끼기에 최적의 곡이라고 판단해 공개 시기를 두고 1년 가까이 기다렸다. 최근에는 뮤직비디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안무 장면도 추가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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