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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신혜선, 新로코퀸 탄생…인생캐릭터 새로 썼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9-19 10:1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혜선의 드라마 종영 아쉬움을 달래는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지난 18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에서 '힐링 히로인'으로 열연한 신혜선의 해맑은 웃음이 가득 담긴 촬영 현장 컷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신혜선은 드라마 초반 병원복 차림부터 자신의 상상 속 새하얀 드레스 차림으로 바이올린을 켜는 모습, 원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행복한 얼굴로 장난감을 연주하는 모습, 안효섭(찬 역)과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등 다양한 장면의 촬영 현장 사진들을 공개해 드라마 팬들을 추억에 젖게 만들고 있다.

또한 신혜선은 무더운 촬영 현장이었지만 매 촬영 때마다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특유의 발랄함으로 현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이렇게 신혜선은 극중 13년의 세월을 강제로 뛰어넘은 '멘탈-피지컬 부조화' 우서리로 분해 열일곱 서리부터 점차 성숙해지는 어른이 되어가는 성장스토리를 따뜻하게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우진(양세종 분)과의 설렘 가득한 러브스토리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는 등 새로운 로코퀸의 탄생을 알림과 동시에 인생캐릭터까지 새롭게 갱신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렇게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지난 18일 31, 3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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