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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오는 10월 단독콘서트 개최…"팬들 ♥에 보답" 소감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9-19 09:40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정동하가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3일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동하가 오는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정동하 전국 투어 콘서트 <CROSSROAD> in Seoul'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오는 20일 오후 8시에 멜론티켓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방송과 공연,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폭발적이면서도 섬세한 가창력으로 사랑받은 정동하가 단독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13년만에 첫 솔로 정규 앨범 발매 이후 첫 콘서트로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발매와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까지 최근 팬분들의 넘치는 사랑과 응원으로 이뤄낸 일들이 너무 많다. 길다면 긴 시간을 변함없이 함께 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정규앨범과 단독콘서트의 이름 처럼 정동하의 마음과 그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이, 하나의 길로 만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CROSSROAD'는 정동하가 데뷔 13년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으로 음악을 하는 동안 수많은 길을 걸어오면서 수없이 펼쳐진 음악적 갈림길과 그 기로에서 첫 정규 앨범을 내는 그의 상황과 꼭 알맞아 초심을 기억하며 현재를 담아냈다. 모던락 부터 신스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고 있는 이번 앨범은 11개의 트랙 중 절반 이상이 정동하의 자작곡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베이시스트이자 프로듀서인 호베(권혁호)가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그랭구와르'역으로 활약해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동하는 지난 13일 첫 정규앨범 'CROSSROAD'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단독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오는 20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티켓을 오픈한다.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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