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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10대 괴물 댄서들이 대거 등장해 2회 만에 '춤알못(춤을 잘 알지 못하는)'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댄싱하이'에 블링블링 댄스여신 트와이스 모모와 청하가 출격한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지난 방송 말미에 공개된 3회 예고편에 트와이스 모모와 청하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던 상황. 스페셜 심사위원이라는 이들의 정체가 밝혀지자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소문난 아이돌 대표 춤꾼 트와이스 모모는 의외의 분석력을 발휘, 구체적인 심사평으로 10대 댄서들의 퍼포먼스 무대에 응원과 애정을 보내는가 하면 퍼포먼스 퀸 청하는 10대들의 배틀 무대를 보고 "개인적으로 팬이 될 것 같다. 멋있는 댄스컬을 본 것 같다"고 따뜻한 심사평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
'댄싱하이' 측은 "공정한 팀 배틀 무대 평가를 위해 스페셜 심사위원을 모셨다"며 "댄스에 대한 각자의 철학과 열정으로 10대 댄서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눈 이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숨길 수 없는 실력과 잠재력까지 고루 갖춘 10대 괴물 댄서들이 등장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댄스 배틀을 펼칠 '댄싱하이' 3회는 오는 21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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