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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공주 커플'의 카메라 뒤편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촬영 중간중간 녹화 분량을 모니터링하며 의견을 나누며 웃음 짓고 있다. 또한 캐릭터와 상황에 대한 의견을 항시 주고받으며 '마성의 기쁨'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 커플의 인기는 '마성의 기쁨' 전체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TV 기준으로 '마성의 기쁨'의 하이라이트 영상 누적 조회수는 방송 4회 만에 이미 220만 뷰를 넘어섰다. 구독자 수도 이미 1만 명에 육박한다. 이는 스마트폰과 VOD 등으로 드라마를 즐기는 1030 세대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방증이다.
한편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 분)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송하윤 분)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마성의 기쁨' 5회는 내일(19일) 오후 11시, MBN과 드라맥스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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