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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천성일 극본, 부성철, 박준우 연출, 스토리웍스, ihq 제작)의 윤시윤이 이유영을 바라보며 "이게 진짜 나다"라고 혼잣말한다.
화면이 바뀌고, 수호(윤시윤 분)는 금미(김혜옥 분)로부터 "엄마가 모자라서 모자란 사람으로 키워서 미안하다"라는 말을 듣고는 "판사를 그만두니까 엄마한테 모자란 아들이 되었다"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떨구고 말았다.
그런가하면, 강호(윤시윤 분)은 소은을 바라보며 "말하려다 못한 말이 있다. 이게 진짜 나다"라고 혼잣말하더니 이내 사마룡(성동일 분)의 식당에서 혼자 술을 마시며 괴로워했던 것이다.
후속으로 9월 27일부터는 '피고인'제작진과 고수, 엄기준, 서지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진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 '흉부외과'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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