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 진짜 나다"…'친판사' 윤시윤, 이유영 바라보며 혼잣말 [SC컷]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9-18 11:31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천성일 극본, 부성철, 박준우 연출, 스토리웍스, ihq 제작)의 윤시윤이 이유영을 바라보며 "이게 진짜 나다"라고 혼잣말한다.

수목극 1위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 29, 30회 예고편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여기서 소은(이유영 분)은 홍검사(허성태 분)로부터 "어디든지 갈 수있도록 도와주겠다"라는 말과 함께 추행을 당하자 깜짝 놀란다.

이어 소은은 하연(황석정 분)을 찾아가 자기 인생이 걸린 문제라는 말과 함께 도움을 요청했다. 그 시각 홍검사는 부장검사로부터 "잡음 안나게 잘해"라는 말에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둘러댔다.

화면이 바뀌고, 수호(윤시윤 분)는 금미(김혜옥 분)로부터 "엄마가 모자라서 모자란 사람으로 키워서 미안하다"라는 말을 듣고는 "판사를 그만두니까 엄마한테 모자란 아들이 되었다"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떨구고 말았다.

그런가하면, 강호(윤시윤 분)은 소은을 바라보며 "말하려다 못한 말이 있다. 이게 진짜 나다"라고 혼잣말하더니 이내 사마룡(성동일 분)의 식당에서 혼자 술을 마시며 괴로워했던 것이다.

SBS 수목극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 천성일 작가와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9~30회는 9월 12일에 공개된다.

후속으로 9월 27일부터는 '피고인'제작진과 고수, 엄기준, 서지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진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 '흉부외과'가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영상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