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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윤진이 '능동적 여성 캐릭터'에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능동적 캐릭터에 매력을 느낀다. 남자 주인공이 일처리를 해주는 것보다 여자도 할 수 있는데 왜 남자에게 기대야 하나 싶다. 그런 캐릭터는 개인적으로 매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능동적이고 세보이는 캐릭터에 끌리는 거 같다"고 밝혔다.
'미스 마'는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 '미스 마'가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해 진실을 밝히고, 그 과정에서 범죄자들을 통쾌하게 굴복시키는 이야기로,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미스 마플의 스토리를 국내 최초로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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