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카드뉴스] 9월 둘째주 게임업계 UP&DOWN

송경민 기자

기사입력 2018-09-17 14:19




















- 액티비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배틀로얄 모드 호평

게임 내 다양한 캐릭터 사용해 유저 최대 80명이 접속 가능한 배틀로얄 모드 '블랙아웃', 9월 18일까지 진행 중인 베타 테스트에서 빠른 템포와 관전하는 재미, 여러 가지 무기와 탈 것 활용한 전략적 전투 등으로 호평

- '섀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기대 이하 퀄리티 유저 평가 부정적

기존 시리즈 완전히 뒤바꾼 '툼 레이더' 리부트 시리즈 최종작으로 유저 기대 받았으나 전작들에 비해 잦은 버그, 짧은 볼륨, 개연성 없는 스토리 등 기대 이하 퀄리티로 유저 평가 부정적

-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출시 일주일 만에 매출 3위 순항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 자체 개발 엔진 유나 엔진으로 제작된 유명 애니메이션 급 컷신과 수준 높은 디자인으로 만든2D캐릭터, 훌륭한 최적화로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3위 진입, 순항

- 엔터메이트 액션 RPG '폭스' 서비스 종료 발표

섹시 콘셉트 코스튬과 다양한 성인 전용 콘텐츠 담아 본격적인 모바일 성인 액션 RPG 표방하며 올해 2월 13일 출시됐지만, 약 7개월 만인 9월 27일 서비스 종료 발표, 환불 진행


- '대구시' 주최 국내 최장수 게임 축제 e-Fun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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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8회 째 맞은 국내 최장수 게임 축제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8' 대구 지역 게임사 대거 참여,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기는 오프라인 행사 도심 RPG, 게임음악콘서트 등 선보이며 성료

- '그라비티-네오싸이언' 집중 근무 규칙 8시간 만에 철회

전 직원 중식 시간 제외 근무 시간 내 이동 금지, 자리 이탈 부득이한 경우 상급자 보고, 흡연 사유 이동 시 1회 당 15분 연장 근무 등 '집중 근무 규칙' 공지, 논란 되자 8시간 만에 철회 후 사과

- 마루 '조성주' 스타2 GSL 사상 최초 3연속 우승자 등극

지난 9월 15일 열린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 2' e스포츠 대회 '2018 GSL 시즌 3 코드 S' 결승전에서 전태양 선수를 4:3으로 꺾고 우승 차지, 시즌 1, 시즌 2 이어 8년간 진행 된 GSL 사상 최초 3연속 우승자 등극

- 오버워치 미로 '공진혁' 은퇴 발표 스트리머 전향

블리자드 FPS '오버워치'에서 '윈스턴' 캐릭터로 활동하면서 '2016 오버워치 월드컵' 우승, MVP 수상하는 등 활약, 9월 3일 서울 다이너스티와 계약 종료, 9월 12일 은퇴 발표, 스트리머 전향

- 러시아 '블랙아웃' 블소 토너먼트 2018 월드 챔피언십 우승

엔씨소프트가 9월 15일 개최한 '블레이드 & 소울'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블소 토너먼트 2018 월드 챔피언십' 결선에서 중국 Super SDJB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4:0 완승하고우승 차지하면서 월드 챔피언 등극

- 블소 월드 챔피언십 전 우승 팀 'GC 부산 레드' 러시아에 완패

역대 '블레이드& 소울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에서 모두 우승한 'GC 부산 레드'는 9월 15일 열린 올해 대회 준결승전에서 러시아 대표팀 '블랙아웃' 상대로 세트 스코어 0:4 기록하며 완패

박해수 겜툰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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