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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단내투어'가 여름에 이어 두 번째 여행을 떠난다.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대표 캐릭터들이 세 개의 지옥을 통과하며 자신이 저지른 죄와 마주하게 되는 '단내투어 - 죄와 벌'을 선보이는 것.
여행을 떠나 죽음을 맞이하게 된 '코빅' 캐릭터로는 이국주,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 이상준, 홍윤화가 출연한다. 저승대왕에게 심판받고 벌을 받게 되는 죄인들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들의 죄를 밝히고 더욱 무거운 벌을 받게 만드는 '판관'으로는 양세형과 최성민이, 판관들에 맞서 죄인들을 보호하고 변호하는 역할 '차사'로는 박나래가 활약을 예고한다. 세 사람의 솔직한 망자 평가와 예상치 못한 자료 화면 등이 반전 재미를 더할 예정.
망자들의 죄를 심판할 저승대왕으로는 배우 이재용과 김동현, 장동민이 열연을 펼친다. 각자 자신이 맡은 지옥에서 넘치는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뒤흔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코빅' 캐릭터들의 저승 재판이 신선한 즐거움을 전할 가을 특집 '단내투어 - 죄와 벌'은 9월 30일(일) 저녁 7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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