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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PM 닉쿤이 일본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뽐낸다.
콘서트에서는 2PM으로 활동하며 다져온 닉쿤의 퍼포먼스와 입담 등 다양한 매력이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닉쿤은 올해 국내외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왔다.
그런가하면 태국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BROTHER OF THE YEAR)'에도 출연했다. 5월 태국서 개봉한 이 작품은 10일부터 13일 기준 현지 박스오피스서 헐리우드 대작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를 제치고 티켓 누적 수익 1위 및 올해 개봉한 태국 영화의 오프닝 성적 중 최고 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서 닉쿤은 자상한 매력남 '모찌(Mochi)' 역을 맡아 '국민 남친', '국민 남편' 애칭까지 얻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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