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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한승연이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극본 황숙미/ 연출 정현수/ 제작 채널A)에서 사진작가 지망생으로 변신해 이 시대 청춘을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그녀는 '청춘시대'에서는 누가 봐도 사랑스러운 러블리 매력을, '청춘시대2'에서는 한층 무겁고 섬세한 연기를 펼쳐 한 명의 캐릭터가 가진 극과 극 감정변화를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또한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활약한 바, '열두밤'을 통해 꽃피울 그녀의 연기 성장을 기대케 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 포착된 한승연은 한유경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여대생의 풋풋함과 청량함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또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에서는 과즙미가 톡 톡 터지는 상큼발랄 에너지가 폭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매료시키고 있다.
한승연이 그려낼 찬란한 청춘의 빛깔은 오는 10월 금요일 밤 방송되는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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