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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시크 반항아' 김사무엘과 '초훈남 젠틀맨' 지민혁 중 누가 안서현의 남자친구가 될까.
또한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 로빈은 클럽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고 제이는 피아노에 앉아 진지하게 연주를 하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 가운데 네티즌들은 '어남엘'(어차피 남친은 김사무엘)과 '어남혁'(어차피 남친은 지민혁) 파로 나뉘어 지나가 누구와 이뤄질지 궁금해하며 댓글을 남기고 있는 상황. 김사무엘이 맡은 로빈은 드라마 초반 시크하고 말수가 적은 모습이었지만, 지나를 향해 마음을 열어갈수록 그녀가 위기일 때마다 적극적으로 돕기 시작했다. 지민혁이 맡은 제이는 항상 모두에게 친절한 '훈남' 스타일. 제이 또한 지나를 다르게 생각하며 진지 모드로 다가서고 있어 열일곱 첫사랑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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