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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스프레소의 첫 단독 콘서트, 10월12일 올림픽홀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18-09-17 09:58



JTBC '팬텀싱어'를 통해 국민적 스타로 떠오른 네 남자 '흉스프레소'의 콘서트 '네 잔의 향기'가 오는 10월 12일(금)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흉스프레소 멤버(고은성, 권서경, 이동신, 백형훈) 전원이 한 무대에 서서 하모니를 이루는 첫 콘서트로 멤버들은 그동안 기다려 왔던 팬들을 위해 최고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 공연 및 투어 공연을 앞두고 네 멤버가 모여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을 하면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도 진행해 화제가 되었다. 블랙 수트를 입고 나선 네 멤버는 "투어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팬텀싱어' 시즌 내내 시청자의 가슴을 쥐락펴락했던 전설적인 크로스오버 명곡을 빠짐없이 재현하고, 흉스프레소만의 색깔로 다시 부른다. 시대를 넘는 음악을 이끌었던 강수호 밴드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라는 점도 기대와 신뢰도를 높이는 포인트이다.

이번 콘서트는 '전 국민 티켓팅'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티켓 오픈 첫날분이 매진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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