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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자마프렌즈' 김주형 PD "장윤주는 굿리스너, 조이 속마음 잘 털어놔"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9-14 11:47


라이프타임 예능프로그램 '파자마 프렌즈'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다. 장윤주, 레드벨벳 조이, 송지효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파자마 프렌즈'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4MC를 통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즉흥 여행 호캉스의 매력과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9.14/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파자마프렌즈' 김주형 PD가 장윤주와 막내라인 조이의 케미를 언급했다.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라이프타임 새 예능 '파자마 프렌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컴퍼니상상 김주형 PD, 용석인 PD와 출연자인 송지효, 장윤주, 조이가 참석했다.

김주형 PD는 향후 게스트 출연 가능성에 대해 "결국엔 멤버들이 성장하는 얘기다. 장윤주는 굿 리스너다. 얘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 조이, 성소와 나이차가 많이 나는 편이지만 세대차이를 전혀 느낄 수 없을 만큼 언니로서 얘기를 잘 들어준다. 조이도 그룹에서의 모습과 달리 언니들과 있으면서 속깊은 얘기를 잘 털어놨다. 시청자들이 볼 때 잘 그려질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는 저희가 호캉스라는 놀이 콘셉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분들을 초대해서 같이 호캉스를 떠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다양한 분들을 모시고 다양한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재밌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자마 프렌즈'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스타 4MC(송지효, 장윤주, 조이, 성소)를 통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훌쩍 떠날 수 있는 즉흥 여행 호캉스의 매력과 즐거움을 엿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호캉스에서 느끼는 짧은 여유 속 현재 자신의 고민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프렌즈들의 성장스토리가 담긴다. 오는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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