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자마프렌즈' 장윤주 "아이 때문, 1박2일 콘셉트 부담됐었다"

라이프타임 예능프로그램 '파자마 프렌즈'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다. 모델 장윤주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파자마 프렌즈'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4MC를 통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즉흥 여행 호캉스의 매력과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허상욱 기자 [e-mail]/2018.09.14/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모델 장윤주가 '파자마프렌즈' 출연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라이프타임 새 예능 '파자마 프렌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컴퍼니상상 김주형 PD, 용석인 PD와 출연자인 송지효, 장윤주, 조이가 참석했다.

장윤주는 출연 소감에 대해 "처음에 1박2일이란 시간을 뺄 수 있을까, 아이가 있으니 부담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제가 제작자를 만났을 때 제작진의 팀워크와 에너지가 참 젊고 긍정적이더라. 그것에 매료돼 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프타임이란 생소한 채널이 국내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채널이라 글로벌하게 영역을 넓혀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지효씨, 조이, 성소. 이 멤버가 처음에 들었을 때 괜찮겠다, 재밌겠다, 일이 아니라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꺼이 함께하게 됐다. 이번주 토요일 밤 11시 첫 방송이다.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파자마 프렌즈'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스타 4MC(송지효, 장윤주, 조이, 성소)를 통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훌쩍 떠날 수 있는 즉흥 여행 호캉스의 매력과 즐거움을 엿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호캉스에서 느끼는 짧은 여유 속 현재 자신의 고민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프렌즈들의 성장스토리가 담긴다. 오는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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