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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할리우드 섹시 스타가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새로운 친구로 등장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차인표는 "초대자로서 역할은 여기까지다. 할리우드 배우와 친구가 되는 것은 여러분의 몫"이라며 떠날 채비를 했다. 멤버들은 차인표 없이 할리우드 배우와 만나야 한다는 사실에 불안해했다. 특히 양세형은 다급히 차인표를 끌어안으며 "아무데도 못 가!"라고 말해 차인표의 마음을 일순간 녹였다는 후문. '할리우드 섹시 스타'이자 멤버들의 '새로운 친구'가 될 인물의 정체는 16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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