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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가 있어야"…'이제 만나러 갑니다' 샘 오취리, 200% 한국인 입맛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9-14 15:54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16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샘 오취리가 <이제 만나러 갑니다> 일일 MC(?)로 데뷔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일일 MC를 맡은 샘 오취리는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이며 '북한식 통 오징어 구이' 요리를 소개한다. 샘 오취리는 출연자들이 오징어 내장을 그대로 쪄 구워먹는 '북한식 통 오징어 구이'에 입맛을 다시자 춤을 추며 시식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 정도면 소주가 있어야 하는데"라며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은'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죽을 위기를 넘기고 탈북에 성공한 탈북민들의 탈북기가 공개된다.

샘 오취리의 센스 넘치는 모습은 16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희석, 박은혜가 진행하는 종편 최장수 프로그램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북한 출신 새터민들이 출연해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남북소통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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