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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오는 18일, 컴백하는 로이킴이 신곡 '우리 그만하자' 스토리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특히 "너의 눈동자엔 내가 이젠 없어서"라는 말풍선이 이별을 마주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두 번째 이미지 속 두 사람은 서로를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우리 그만하자"라고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다. 서로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있는 두 사람 사이 뭔가 모를 어색한 기류와 정적이 느껴진다.
이별의 순간을 맞이한 연인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스토리 아트워크는 '우리 그만하자'의 분위기를 잘 녹여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일(14일) 오후 3시에는 '우리 그만하자'의 마지막 스토리 아트워크가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로이킴은 18일 오후 6시 신곡 '우리 그만하자'로 7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신곡 '우리 그만하자'는 로이킴의 자작곡으로 앞서 공개된 '그때 헤어지면 돼'의 뒷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그때'가 찾아온 연인들이 소중했던 존재에게 이별을 고하는 현실적인 노랫말과 로이킴만의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명품 '이별송'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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