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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유재명이 '라이프'후속작으로 '탁구공'을 택한 데 답했다.
그러나 유재명은 "하지만 한 주의 시간 동안 일상에서, 세상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고 우리 방송이 나갈 때 쯤에 '라이프'와는 다른 우리 작품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을 잘 받아들여주기를, 재밌어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탁구공'은 대학생 청년이 의문의 노숙자를 만나 이루지 못한 지난 사랑에 대한 동질감과 감정의 전이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겪는 혼란과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재명이 김득환 역을 맡았고 지수는 김영준 역을 맡았다. 17일과 18일 오후 11시 이틀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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