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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은수의 스틸이 첫 공개됐다. 첫 만남부터 서인국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그의 게임 타깃이 된 '금수저 도예가' 서은수의 자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서은수가 연기할 '백승아'는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에게 느낀 자유를 놓을 수 없는 여자로 무영의 새로운 게임 타깃이 된 미모의 금수저 도예가. 금단의 존재 같은 무영에게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겨버린 그녀의 일생일대 첫 일탈이 극에 긴장감을 불러올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서은수는 티없이 맑은 미소를 머금고 있어 보는 이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러블리한 꽃무늬 블라우스와 블링블링한 악세사리 등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스타일로 극 중 남부러울 것 없는 모태 금수저의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한 떨기 백합 같은 여신 미모만으로 그녀가 왜 '위험한 남자' 서인국의 게임 타깃이 됐는지 알 수 있게 한다. 특히 서은수는 싱그러운 미소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대화를 나누며 행복을 만끽하고 있어 그녀를 웃게 만든 상대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린다.
첫 촬영을 마친 후 서은수는 "아무래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서)인국 선배가 처음 만났을 때부터 굉장히 편하게 대해주셨다. 덕분에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고 연기 호흡도 빠르게 맞출 수 있었다"며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앞으로의 촬영이 더 기대된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끝까지 함께해달라"는 소감과 함께 서인국을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제작진은 "서은수가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인만큼 '백승아'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며 "꽃 같은 비주얼 속 일탈을 꿈꾸는 서은수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10월 3일 수요일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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