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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성우가 '라디오스타'에서 최근 운동에 푹 빠진 이유를 밝힌다. 또한 평소 전화를 잘 받지 않는 특별한 이유까지 공개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배성우는 최근 운동에 빠지게 된 사실이 언급되자 "몸을 막 만든다기 보다는 나이가 느껴지니까"라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인성은 배성우의 과거를 언급한 뒤 "드라마 끝나고 섹시스타로 (거듭났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배성우가 전화를 잘 받지 않는다는 사실이 공개돼 그가 진땀을 흘리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배성우는 특별한 이유를 들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배성우는 대학동기 송창의와 김영민이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본을 발로 본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서도 속 시원한 대답을 내놓을 예정이다. 그는 "대본을 어떻게 발로 보냐"며 입담을 뽐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드라마가 끝난 뒤 섹시스타가 된 배성우의 섹시한 입담, 조인성과의 환상의 입담 대결은 오늘(12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