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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박세완이 특급 애교로 안방극장을 녹였다.
박세완은 상처투성이인 아버지를 보고는 화가 나 싸움을 벌인 패거리에게 머리를 들이밀었다. 결국 흥분한 박세완은 잘못된 손짓으로 상대방을 때리게 되며 아버지, 재형과 함께 경찰서에 발이 묶이게 됐다. 눈에 불을 켜고 상대방과 싸우려 액션을 취하는 장면에서 박세완은 평소 보여준 적 없는 귀여운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는데, 이런 반전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귀여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박세완이 찬구와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완은 자신의 한 말에 대한 사과의 뜻을 건넸는데, 사랑스러운 애교로 아빠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이렇게 아빠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낸 박세완의 귀여운 열연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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