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주니어-D&E가 일본 전국투어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슈퍼주니어-D&E는 지난 9월 7-8일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3년 5개월만의 일본 단독 콘서트인 'SUPER JUNIOR-D & E JAPAN TOUR 2018 ~ STYLE ~'을 개최, 양일간 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9천 여명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 VCR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신동이 맡아 슈퍼주니어-D&E만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으며, 신동은 직접 공연장을 찾아 동해와 은혁을 응원하고, 열정적으로 콘서트를 관람하는 등 데뷔 14년차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앞서 슈퍼주니어-D&E는 2014년 'SUPER JUNIOR 'D&E THE 1st JAPAN TOUR 2014'와 2015년 'SUPER JUNIOR D&E JAPAN TOUR 2015 -Present-'로 총 20만명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한 바 있고, 이번 전국투어 역시 9월 15-17일 고베, 9월 27-28일과 10월 2-3일 도쿄, 10월 12-13일 나고야, 10월 20-21일 히로시마, 10월 27-28일 후쿠오카, 11월 3-4일 삿포로에 이어 11월 8-9일 도쿄 부도칸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주니어-D&E의 다음 공연은 오는 9월 15-17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개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