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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 중인 차은우가 로코 포텐을 터트리며 설렘 유발자로 등극했다.
아직은 서툰 첫사랑지만 언제나 미래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이해해주는 경석의 면모는 그대로였다. 자신 때문에 비밀 연애를 하게 되어 미안해하는 미래에게 무엇이든 같이하자고 감동을 준 경석은 아는 사람을 만날까 주변을 의식하는 미래를 위해 마스크를 사서 씌어주는 자상함까지 발휘했다.
또한, 미래의 집에서 함께 향초를 만들며 그녀를 오티 때부터 좋아했다고 고백한 경석은 자신의 화상을 걱정하는 미래를 뒤에서 안으며 "그거 뿌렸네, 내가 되게 싫어했던 건데..이제 좋다"라며 말해 주말 밤 설렘을 폭발시켰다.
여기에 다정하고 청량한 이미지로 대중의 관심을 받아온 차은우가 드라마를 통해 보여주는 냉미남과 온미남을 오가는 매력, 웹찢남의 비주얼과 피지컬, 텐션 높은 남녀 케미는 '설렘 유발자' 차은우의 새로운 매력으로 주목 받으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한편, 로코 포텐을 터트리고 있는 차은우의 모습은 매주 금, 토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되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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