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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복면가왕'에서 가장 유력한 가왕 후보로 손꼽히는 세이렌이 산악오토바이와 2라운드 첫 대결을 꾸몄다.
유영석은 "한마디로 정리하면 외공, 내공을 겸비하면 이렇게 된다", "역대 최강의 '루씰'이다"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결국 세이렌이 82표로 2라운드 우승자가 됐다. 그는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김진환은 "멤버 준회가 '너무 외롭다'고 했는데, 나는 너무 좋았다. 자신감도 생기고 철판 깔고 재밌게 무대를 즐겼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솔로 앨범도 내고, 좀 더 다양하고 친근하게 팬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진환은 "얼굴 공개하고 난 뒤 좋아해주셔서 너무 기뻤고,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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