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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볼빨간당신' 첫 녹화부터 눈물바다가 됐다.
무엇보다 예비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첫 녹화 현장 분위기이다.'볼빨간당신'만의 매력이 어떤 것인지, 어떤 포인트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볼빨간당신' 첫 녹화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처럼 유쾌한 웃음, 먹먹한 감동을 넘나든 첫 녹화였다. 3MC들의 호흡은 상상 이상이었고, 전문 예능인이 아님에도 게스트들의 활약도 남달랐다. 아마도 가족과 함께 한 모습이 공개되는 것이기에, 더 소탈하고 진솔한 모습이 드러난 것 같다"고 밝혔다.
첫 녹화부터 특별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제작진 역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익숙할 수 있지만, 그래서 더 공감할 수 밖에 없는 부모-자식 이야기로 TV 앞 시청자를 사로잡을 '볼빨간당신'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부모님 열정에 기름 붓는 자식들의 열혈 뒷바라지 관찰기 KBS 2TV '볼빨간당신'은 9월 11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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