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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본인의 별명 '투머치토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박찬호는 본격적으로 본인의 '투머치토커' 별명에 대한 사연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IMF 시절, 어려웠던 유학생 팬들에게 형 같은 마음으로 진심 어린 말을 건넸는데, 사인 받으려고 왔다가 귀에 피가 났다고 하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결국 그는 '투머치토커'라는 별명에 대해 인정 못한다며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질문해서 대답하면 투머치토커, 강연하라고 해서 강연하면 투머치토커 라고 한다"며 "하지만 난 여전히 투머치토커 라는 별명을 인정할 수 없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찬호, 김동현, 김충재, 박재정, 이수현(악동뮤지션) 5인의 금손 멤버들이 서울의 한 공방에 모여 각자 사연이 담긴 물건들을 수리하며, 그에 담긴 추억들을 복원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투머치토커' 별명을 가진 박찬호 선수는 이번 MBC '독수공방'에서 재치 있는 입담 뿐 아니라, 탁월한 손재주와 친근한 아재미까지! '투머치매력'이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추석 연휴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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