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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맨 양세형이 "거울로 보는 나는 진짜 몸짱"이라며 자아도취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양세형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흡족한 미소를 지어 주변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 양세형은 서은광을 향해 "나는 실전 근육이다. 그런데 방송에 나오는 걸 보면, 내가 거울에서 보는 느낌이 안 나온다. 거울로 보는 나는 진짜 몸짱인데"라고 투덜댔다. 이어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빠진 듯, 팔에 힘을 주는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깨알 근육자랑까지 하며 만족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방송은 7일(금)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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