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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에 출연한 김형규가 여행을 빙자해 아내 김윤아에게 불빛 프러포즈를 건넨다.
김형규는 김윤아 몰래 깜짝 이벤트까지 준비했다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그의 연이은 사랑 고백에 김윤아는 "여행 설계도, 여행 동반자도, 여행 날씨도 모든 것이 좋았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면서 무한 감동을 표출했다는 후문이어서, 김형규의 깜짝 이벤트에 궁금증이 상승된다.
김윤아-김형규의 영상을 본 뒤 이휘재는 "둘만의 웃음 코드가 있고, 같이 즐거워하는게 느껴져서 보기 좋았다"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미혼인 김숙-성시경은 부러움을 쏟아내기도 했다고. 이에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김윤아-김형규의 '만만투어'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배틀트립'은 오는 8일(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