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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김영철이 유느님과 대결을 펼친다.
김영철이 바로 이 곳, 서울지방경찰청 내 종합교통정보센터를 찾았다. 중앙의 커다란 화면 가득 서울 시내 전역의 교통상황이 쉴 새 없이 비춰지고 있는 곳. 뿐만 아니라 이 곳에서는 운전자들이 매 시간 손 꼽아 기다리는 '57분 교통정보'의 생방송도 진행되고 있었다.이에 김영철이 직접 '57분 교통정보' 생방송에 도전했다. 앞서 김영철 외에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유재석이 도전했던 바. 당시 유재석은 능숙한 솜씨로 완벽하게 생방송을 진행해 관계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유재석이 도전했다는 말에 김영철의 의지 또한 불끈 타올랐다는 전언이다.
김영철은 "유느님과 대결이다"라며 떨리는 마음으로 마이크 앞에 앉았다. 과연 김영철은 무사히 '57분 교통정보' 생방송을 마칠 수 있었을까. 그토록 고대하던 '유느님과의 대결'에서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 그 결과가 공개될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서울지방경찰청 편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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