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어서와' 미국 3인방, '치느님' 영접…"내 인생 최고" 폭풍찬양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9-06 10:16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3인방이 한국의 치킨 '치느님'을 영접했다.

9월 6일(목)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미국 친구들의 치킨 '먹방'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미국 친구들은 한국의 치킨을 맛보기 위해 호프집을 방문했다. 이미 여행계획 회의 때 '한국 치킨이 세계 최고'라는 소문을 듣고 한국에서 꼭 치킨을 먹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한국의 다양한 치킨 중 친구들이 선택한 메뉴는 바삭한 프라이드치킨과 매콤달콤한 양념 바비큐치킨이었다. 기대하던 한국의 치킨을 맛본 친구들은 "너무 맛있어 최고의 치킨이야", "지금까지 내가 먹은 치킨 중에 제일 맛있어"라고 말하며 한국 치킨에 대한 찬사를 늘어놓았다.

미국 친구들의 한국치킨 찬양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 급기야 미국의 치킨과 비교하기 시작한 것. 로버트는 "시애틀에 프라이드치킨으로 유명한 곳이 있는데 이 치킨이 거기보다 맛있어"라고 말했고, "코리아 치킨 베이비" 등의 할리우드 급 리액션을 남발했다. 브라이언은 "미국 치킨은 엄청 두꺼운 튀김을 쓰는데 이거는 라이트해서 더 좋은 거 같아"라고 말해 건강한 한국 치킨의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미국 친구들의 치킨 먹방기는 9월 6일(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영상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