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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안효섭, 훈훈한 5자 토크 #유찬 #애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9-05 16:2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안효섭의 훈훈한 5자 토크 영상이 공개됐다.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통해 월, 화요일 밤을 책임지며 긍정 고교생 유찬으로 여심을 흔드는 안효섭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었다.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에서 안효섭은 햇살 소년의 모습과는 또 다른 수트 차림의 훈훈한 모습과 차분한 목소리로 이색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안효섭의 5자 토크 영상은 월화드라마 1위를 달리고 있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한 것으로 유찬에 대한 궁금증을 안효섭에게서 간결하게 듣는 힌트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영상에서 안효섭은 "잘 생겼어요"라는 물음에 "말도 안 돼요" 라는 수줍은 답변으로 '망언 종결자'라는 반응과 함께 유찬과의 차이점으로는 "좀 더 조용함"이라는 답변으로 차분한 면모를 선보였다. 반면 찬과의 공통점으로는 "많이 웃는다"라는 점을 꼽았고. 관전 포인트로와 매력 포인트로는 "풋풋 첫사랑" "무한 에너지"를 떠올렸으며 애교를 보여 달라는 질문에는 "그러지 마요"라는 당황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이 영상은 지난 31일 경기도 파주에서 촬영되었다. 서리(신혜선 분)에게는 언제나 어리기만 한 학생의 신분으로 하루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유찬은 자신에게 아저씨라고 부르는 어린아이의 말에 해맑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순간이었다.

안효섭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나이는 어리지만 내면은 단단한 유찬을 장면마다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마냥 어리게만 보이던 찬이 서리를 짝사랑하게 되면서 몸도 마음도 성장하는 감정 서사를 잘 표현해내고 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리에게 고백하기 위한 자신과의 약속인 조정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땀 흘리고 결의에 찬 모습을 보여주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큰 응원을 얻어내며 또 하나의 청춘 드라마를 그려내는데 성공했다.


한편, 안효섭의 이색 매력이 빛나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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