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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안효섭의 훈훈한 5자 토크 영상이 공개됐다.
안효섭의 5자 토크 영상은 월화드라마 1위를 달리고 있는
영상에서 안효섭은 "잘 생겼어요"라는 물음에 "말도 안 돼요" 라는 수줍은 답변으로 '망언 종결자'라는 반응과 함께 유찬과의 차이점으로는 "좀 더 조용함"이라는 답변으로 차분한 면모를 선보였다. 반면 찬과의 공통점으로는 "많이 웃는다"라는 점을 꼽았고. 관전 포인트로와 매력 포인트로는 "풋풋 첫사랑" "무한 에너지"를 떠올렸으며 애교를 보여 달라는 질문에는 "그러지 마요"라는 당황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안효섭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나이는 어리지만 내면은 단단한 유찬을 장면마다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마냥 어리게만 보이던 찬이 서리를 짝사랑하게 되면서 몸도 마음도 성장하는 감정 서사를 잘 표현해내고 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리에게 고백하기 위한 자신과의 약속인 조정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땀 흘리고 결의에 찬 모습을 보여주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큰 응원을 얻어내며 또 하나의 청춘 드라마를 그려내는데 성공했다.
한편, 안효섭의 이색 매력이 빛나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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