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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만남"…박현진X에이칠로, 마틴 내한공연 무대 선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9-04 08:2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박현진과 에이칠로(ACHILLO)가 세계적 팝스타 마틴(Marteen)과 만난다.

박현진과 에이칠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박현진과 에이칠로(ACHILLO)가 오는 9월 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하는 세계적 팝스타 마틴(Marteen)의 첫 단독 내한 공연에 특별 무대를 꾸민다"라고 4일 밝혔다.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마틴의 내한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공연 시작 15분 전인 오후 7시 45분부터 특별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오르는 콘서트의 주인공 마틴(Marteen)은 미국 출신의 17살 싱어송라이터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팝스타다. 마틴은 12살 때부터 SNS를 통해 커버 곡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고, 2016년 첫 싱글 'Draymond'(드레이몬드)로 음악계에 정식 데뷔했다. 마틴은 유명 팝스타 켈라리, 두아 리파 공연의 오프닝 게스트에 서는 등 세계적 팝스타 대열에 당당히 합류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서울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르며 국내 음악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오는 9월 15일 다양한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랩비트 페스티벌'에도 출연을 확정 지으며 힙합계에 떠오르는 신예임을 증명한 바 있다.

박현진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지난 2017년 'K팝스타6'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에이칠로는 신예 래퍼로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지난 1월 조우찬과 함께 힙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곡 'OGZ'을 발표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당시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OGZ'를 통해 세련된 비트와 캐치하고 위트 있는 가사, 중독성 있는 플로우로 매력적인 힙합곡을 완성시켰다는 평을 얻으며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오는 6일 오후 7시 45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하는 마틴(Marteen)의 첫 단독 내한 공연에서 특별 무대를 펼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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