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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변성대왕 왔어"…'랜선라이프' 김숙, 뭘 해도 웃긴 분장 치트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9-01 06:4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숙의 '변성대왕' 변신은 말 그대로 시선 강탈이었다.

31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김숙과 씬님의 컬래버레이션 커버 메이크업이 공개됐다.

이날 씬님과 김숙은 영화 '신과 함께'를 메이크업으로 패러디하기로 결정했다. 김숙은 극 중 변성대왕(정해균 분), 씬님은 염라대왕(이정재 분)으로 변신하기로 했다,

아이템 회의 후 김숙은 씬님 스튜디오로 향했다. 촬영과 함께 본격 변신이 시작됐다.

메이크업을 지운 김숙은 가발을 착용했다. 변성대왕 머리를 표현할 기초 작업. 이때부터 웃음 사냥이 시작됐다.

김숙은 변성대왕 피부를 위해 화이트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발랐다. 전문가 다운 거침없는 손길이었다. 특히 그의 디테일한 손길은 웃음으로 이어졌다.


씬님이 수염을 붙이자 김숙도 거들었다. 수염이 앞머리로 재 탄생했다. 그 모습은 웃음 가득했다. 말 그대로 웃음 지옥이었다.

메이크업이 끝나고 의상과 가발을 착용했다. 이후 변성대왕의 마지막 신의 한 수가 공개됐다. 이는 100% 핸드메이드 변성대왕 가발.


씬님과 김숙의 노력 속 탄생한 끝판왕 비주얼에 이영자 등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뭘 해도 웃긴 분장 치트키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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