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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늘 1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경비 초과로 징벌방에 간 박나래를 제외하고 승리와 정준영이 샤먼 여행의 설계 경쟁을 벌인다. 두 사람 모두 중국어에 능통하고 샤먼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인만큼 특별한 여행기를 펼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정준영 특유의 무심한 듯 자상한 매력이 안방극장을 심쿵하게 만들 전망이다. 배탈이 난 박나래를 기다리다 뜻하지 않은 불운을 겪지만 쿨하게 넘기는가 하면, 여행 셋째 날 피곤에 지친 멤버들이 이동 중 마음 편히 자도록 홀로 졸린 눈을 비비면서도 연신 목적지를 확인하는 등 젠틀한 준영투어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이어 "조세호, 박나래, 허경환의 삼각관계 또한 관전 포인트"라며 "여행 내내 다정다감하게 박나래를 챙겨주는 조세호와 둘 사이를 질투하는 허경환의 유쾌한 케미가 투어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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