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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가 회색 아기 고양이로 변신한다.
또한, 미래에 대한 것 말고는 만사에, 특히나 자신의 외모에 무심한 경석이 갑작스레 변신을 시도한 이유는 지난 11회 방송 특별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던 황재근 디자이너로부터 헤어 모델을 권유받았기 때문일 터. 스크린 야구장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헤어디자이너를 계기로, 오늘 밤 '회색 아기 고양이'로 변신할 유쾌한 순간에 호기심이 모아진다.
또한, 관계자는 "오늘(1일) 밤, 12회 방송에서 그려질 경석의 특별한 변신은 원작 웹툰의 '회색 아기 고양이' 도경석을 참고했다. 웹툰 속에서만 볼 수 있었기에 많은 드라마 팬들이 아쉬워했던 '회색 아기 고양이' 실사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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