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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이다희의 지치지 않는 뜨거운 열정이 브라운관을 가득 채웠다.
특히 쿡 아일랜드에서 반한 코코넛 밀크를 다시 한 번 맛보기 위해 카메라도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코코넛 손질에만 몰두해 팀원들까지 놀라게 했다. 칼을 쓰는 것도 능수능란한 데 이어 도구를 사용하는 법 또한 범상치 않았다.
이런 이다희의 행동들은 정글여신 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렇듯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보고야마는 이다희의 열정은 브라운관까지 파이팅 넘치게 만들며 앞으로 사바에서의 활약은 어떨지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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