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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꾼vs모범생" '독고 리와인드' 엑소 세훈, 도플갱어 등장 '1인2역' 도전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9-01 10:05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독고 리와인드' 엑소 세훈의 도플갱어가 포착됐다.

오는 9월 7일 스타일리시 액션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갱 오영석, 이세운/연출 최은종/제작 삼화네트웍스, 투유드림)이 오픈된다. '독고 리와인드'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학교폭력에 대항하기 위해 하나로 모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독고 리와인드'는 열혈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전설적 웹툰 '독고'의 프리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엑소 세훈(강혁, 강후 역)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세훈은 '독고 리와인드'를 이끌어 갈 주인공임은 물론, 1인2역을 소화할 예정이기 때문.

세훈은 앞서 공개된 스틸과 티저를 통해 강렬한 변신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세훈의 거칠고 남자다운 카리스마가 강렬하게 와 닿았다는 반응. 뿐만 아니라 세훈의 짜릿하고 화끈한 액션도 함께 예고돼, 기대감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9월 1일 '독고 리와인드' 제작진이 세훈의 또 다른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는 1인2역에 도전하는 모습이다. 지역에서 알아주는 싸움꾼 강혁부터 조용한 모범생 강후까지. 같은 얼굴로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세훈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훈은 정의감과 의리로 똘똘 뭉친 '강혁'을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 날카롭고 강렬한 눈빛으로 캐릭터를 그려냈다. 그런가 하면 공부를 좋아하고 유한 성격을 지닌 '강후'로 변신했을 때는 차분한 헤어스타일과 안경, 단정한 옷차림, 부드러운 표정 등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분명 같은 얼굴인데 이토록 다른 느낌을 보여준 세훈. '독고 리와인드'의 베일이 벗겨질수록 엑소 세훈에 대한, 작품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커진다. 과연 세훈은 '독고 리와인드'를 통해 얼마나 강렬한 변신을 보여줄까. '독고 리와인드'에서 어떤 활약과 성장을 보여줄까.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시리즈 주간 500만뷰, 누적 매출 23억원을 돌파한 인기 웹툰 '독고'의 프리퀄 '독고 리와인드'는 9월 7일 카카오페이지와 옥수수에서 볼 수 있다.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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