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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올 해 극장가 액션 히어로들의 계보가 젊어지고 있다. '창궐'의 현빈, '안시성'의 조인성이 2018년 가을 극장가를 강타할 새로운 액션 히어로의 탄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오는 10월 말 아시아-유럽 동시 개봉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영화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조선에 야귀(夜鬼)가 창궐했다는 신선하고 독특한 설정에 더해진 액션의 쾌감으로 새로운 액션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린 '창궐'에서 현빈은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을 맡아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쫀쫀함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전작 '공조'에서 자동차 추격 신, 총격전 등의 액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젊고 강력한 액션 배우로 발돋움한 그는 '창궐'에 이르러 맨몸 액션은 기본,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장검 액션과 와이어 액션 등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
'창궐'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현빈, 장동건의 첫 만남 그리고 2017년 설, 781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액션 영화 '공조'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김성훈 감독과 현빈의 조합은 한층 더 화려하고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조우진, 정만식, 김의성, 이선빈, 조달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가 더해진 '창궐'은 한국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스케일 넘치는 볼거리를 선사하며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 현빈의 압도적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창궐'은 10월 말 아시아-유럽 글로벌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