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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예술무대' 박정현→선우예권까지 '2018 DMZ 평화콘서트' 특별방송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8-31 13:3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1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12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에서는 라이브의 여왕 박정현의 팝 음악부터 반 클라이번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클래식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 8월 12일(일) 파주 임진각에서 펼쳐진 '2018 DMZ 평화콘서트'가 방송될 예정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 박정현이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함께 한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비롯해 오케스트라와의 호흡으로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과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또,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강렬한 화음 진행이 돋보이는 도입부로 그리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a단조'를 연주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탱고 음악도 들을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탱고 곡 영화 '여인의 향기' 주제곡을 비롯해 피아졸라의 탱고음악을 아르헨티나 최정상 탱고 마스터들의 화려한 춤으로 만나본다.

이 밖에도 유럽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런던 심포니의 악장 줄리앙 쥴만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악장 박지윤의 진귀한 듀오 연주 또한 감상할 수 있다.

MC 손열음의 해설로 만나는 MBC 'TV예술무대'는 오는 9월 1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12시 45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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