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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파도야 파도야' 김견우(트랙스 제이,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견우는 "오랜만에 하는 긴 호흡의 작품이어서 고민도 많고 체력적으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좋은 배우, 스태프분들과 함께여서 항상 즐거운 현장이었다. 추운 날 시작해 무더운 날까지 정말 모두 고생 많으셨다. 끝나고 나니 시원섭섭한 기분이 든다. 다른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애정이 가득 담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견우는 2004년 록밴드 트랙스의 보컬 제이로 데뷔해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장사의 신 ? 객주 2015', '공항 가는 길', '안단테' 등은 물론 이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까지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탄탄히 다져 나가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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