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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효민의 새 타이틀곡 '망고(MANGO)'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효민은 "내가 과연 홀로서기를 하면서 대중에게 가장 사랑을 받았던 그 순간보다 더 발전할 수 있을까에 대해 늘 고민이었다. 아무래도 사람들은 각자 자기가 최고였던 순간의 나로 자신을 기억하려하고, 남들 또한 그때의 나로 기억해 주기를 원하는 심리가 있다" 라며 앨범을 준비하기까지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나에게는 그 순간이 티아라로 활동했던 당시고, 그러면서 '보핍보핍(Bopeep Bopeep)'이라는 곡이 떠올랐다"고 덧붙였다.
효민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어우러질 R&B POP 장르의 타이틀곡 '망고(MANGO)'는 EXO의 'Ko Ko Bop', 태연의 'FINE' 등을 작곡한 유명 퍼블리셔가 작업했으며 레드벨벳 '빨간맛', 태연 'FINE'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성창원 감독이 또 한 번 나섰다. 안무는 씨스타, 이효리, 현아 등 포인트 안무를 유행시킨 김용덕 단장의 DQ팀이 참여했다.
한편, 'Nice Body', 'Sketch'에 이은 효민의 새 디지털 싱글앨범 '망고(MANGO)'는 오는 9월 12일(수) 오후 6시 음원 발매와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오후 8시에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쇼케이스를 준비해 최초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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