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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동안 남친에게 부담이 갈까 사진올리는 것도 조심스러웠는데 이제 결혼도 하겠다 많이 올려야겠어요. 빼도 박도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안나는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허안나가 오는 10월 현재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허안나는 이 같은 보도를 1월이라고 정정했다.
이하 허안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아침에 결혼 기사가 났다고 기자님들께 연락이 와서 많이 놀랐어요. 10월쯤에 주위에 알려야겠다 했는데 10월이라고 기사가 났네요. 제 결혼날짜는 1월이에요.
그동안 남친에게 부담이 갈까 사진 올리는 것도 조심스러웠는데 이제 결혼도 하겠다 많이 올려야겠어요. 빼도박도못한다.
제 마음과 달리 일찍 알리게 됐지만 2012년 3월에 만나 2019년 1월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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