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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이하 알쓸신잡3)'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번 시즌의 차별점이라 할 수 있는, 해외 유명 도시에서 수다를 나눈다는 점도 드러나 있어 재미를 더한다. 고대 그리스 건축물을 연상하게 하는 두 기둥이 포스터 양쪽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것. 앞서 그리스 아테네, 이탈리아 피렌체, 그리고 독일 프라이부르크가 이번 시즌 해외 여행지로 밝혀져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최근 공개된 '알쓸신잡3'의 티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된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잡학박사들의 첫 모임을 본 누리꾼들은 "김영하 작가님이 돌아오셔서 너무 반갑다", "이번 멤버 구성 최고다. 김진애 박사님과 김상욱 박사님의 맹활약이 기대된다", "티저 영상인데도 벌써 수다가 재밌다. 편집되지 않은 전체 버전을 보고 싶다" 등 이번 시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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