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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교사' 역사 담당 돈스파이크쌤, 11살 영재 등장에 '진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8-30 14:3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net '방문교사'에 새로 합류한 역사 선생님 돈스파이크가 꼬마 역사 천재를 만나 진땀을 흘렸다.

오늘(30일, 목) 방송에서는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사회 담당 선생님으로 새롭게 등장해 학생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초등학교 4학년 전지오 학생은 레벨 테스트로 준비한 문제에 막힘 없는 정답과 풀이를 제시해 돈스파이크를 당황시킬 예정. 또 돈스파이크 선생님과 스튜디오의 MC군단 중 누구도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지식까지 소개하며 정말 열한 살이 맞나 하는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낼 전망이다. 과연 돈스파이크는 꼬마 역사 영재와 함께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수업을 진행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어 지난 주 첫 수업을 진행한 버논 선생님과 유에스더 학생의 두 번째 만남도 공개된다. 지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테스트를 진행해 90점이 넘지 못하면 과외가 자동 해지된다는 '방문교사'의 룰에 따라 에스더는 긴장 속에 시험을 치르게 될 예정.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첫 문제부터 틀리는 거에요"라고 말하는 버논 선생님의 말이 더욱 긴장감을 자아낸다. 초등학교 수준의 레벨 테스트도 힘들어하던 에스더가 일주일만에 얼마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시험에서 무사히 90점을 넘기고 버논 선생님과의 수업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지난 주 방송에서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었던 홍석 선생님의 수업 내용도 공개된다. 유지은 학생은 '최애' 선생님을 앞에 두고 좀처럼 수업 내용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제대로 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지 걱정을 불러일으켰던 상황. 과연 두 사람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됐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주 첫 방송에서 학생들과 그들의 최애 선생님의 운명적인 만남, 첫 수업 과정 등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방문교사'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입소문을 타며 재방송 시청률이 본 방송을 넘어서는 이색적인 모습도 보였다. 스타 선생님들과 학생의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되며 더욱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Mnet '방문교사'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 학생을 찾아가 과외 선생님이 되어 1:1로 공부를 가르치고 인생 선배로서 멘토도 되어주는 새로운 컨셉의 교육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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