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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소유진은 가족과의 따뜻한 저녁 한끼의 의미를 되살리고 백종원은 골목상권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의미 있는 예능 프로그램 선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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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유진은 "보통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은 2박 3일 정도 찍고 몇 주간 방송한다. 그런데 우리는 매일 찍어서 하루 찍은 것도 3~4초에 나간다. 우리는 아쉽긴 하지만 시청자분들의 입장에서는 퀄리티가 높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식구일지'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강조했다.
소유진이 '홈밥'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나섰다면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나날이 거세지는 대형 프랜차이즈의 공습 속에서 맥을 못추고 있는 골목 외식 상권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요리연구가이자 수십개의 외식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백종원은 위기에 봉착한 식당을 찾아 자신의 사업 노하우를 전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며 대형 프렌차이즈 식당과의 공생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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